추천 판정 기준
별점으로 줄 세우지 않습니다. 누구에게 가장 잘 맞는지를 판단합니다.
왜 점수를 매기지 않는가
제품은 하나의 점수로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손 크기, 사용 목적, 운영체제, 업무 환경, 예산에 따라 장점과 단점이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블로그는 제품 전체에 등급을 매기기보다, 어떤 사용자에게 적합한지를 기준으로 평가합니다. 같은 제품도 게이밍에서는 최고의 선택일 수 있지만 사무용으로는 불편할 수 있고, 특정 손 크기에서는 편안하지만 다른 사용자에게는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각 제품은 사용 목적과 사용자 조건에 따라 아래 네 단계로 판단합니다. 추천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더 적합한 대안도 함께 제시합니다.
해당 용도와 사용자에게 분명한 장점이 있습니다. 가격이나 일부 단점을 감수하더라도 선택할 이유가 충분합니다.
특정 손 크기, 사용 환경, 운영체제, 업무 방식 또는 가격 조건에서 추천합니다. 구매 전 본인에게 해당 조건이 맞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제품의 가능성은 있지만 지금 바로 구매하기에는 변수가 남아 있습니다. 가격 인하, 펌웨어 개선 또는 장기 사용 검증을 기다리는 편이 좋습니다.
해당 용도에서는 선택할 이유가 부족합니다. 더 나은 대안이 있거나 실제 사용에서 불편이 크게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무엇을 보고 판단하는가
입력감, 장시간 사용 피로, 사무실 소음, 멀티 디바이스 전환, 소프트웨어, 가격 — 스펙표에 없는 마찰을 기준으로 삼습니다. 모든 글 상단의 '작성 기준'에 실사용 여부, 테스트 환경, 참고 자료, 가격 기준일을 밝힙니다.
무엇을 «못» 하는가
할 수 있는 것만 적으면 판정이 실제보다 세 보입니다. 그래서 못 하는 것을 먼저 밝힙니다. 아래 항목이 필요한 판단이라면, 저희 글이 아니라 계측 리뷰를 찾으시는 게 맞습니다.
- 계측 장비가 없습니다. 이어폰의 주파수 응답, 모니터의 색 정확도(ΔE), 키보드의 소음 dB — 이런 값은 측정하지 않습니다. 소리와 색에 대한 서술은 같은 조건에서 나란히 놓고 들은·본 인상이고, 글 안에 그렇게 적습니다.
- 내구성은 보유 기간만큼만 압니다. 6개월 쓴 제품에 대해 3년을 말하지 않습니다. 고장 사례는 겪은 것만 적고, 겪지 않은 고장은 「모른다」고 씁니다.
- 안 써 본 제품은 판정하지 않습니다. 스펙만 보고 고른 제품은 「추천」이 아니라 「고르는 기준」으로 씁니다. 글 유형이 리뷰인지 가이드인지가 그 구분입니다.
- 가격은 조사 시점의 값입니다. 매일 바뀌므로 기준일을 함께 적고, 시점 없이 「싸다」고 쓰지 않습니다.
- 표본이 한 대입니다. 같은 모델이라도 개체차가 있습니다. 저희가 받은 한 대에서 그랬다는 뜻이지, 전 제품이 그렇다는 뜻이 아닙니다.
장기 사용에서 결과가 달라지면 판정을 내리거나 올립니다. 변경 시 해당 글에 사유와 날짜를 남깁니다. 데스크 아머리는 AI(Claude)가 조사·초안·편집을 수행하고 사람이 실측과 최종 승인을 담당합니다.
좋은 제품을 찾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나에게 맞는 제품을 찾는 것입니다.